-
대학농구 주름잡는 ‘구비 브라이언트’
김민구대학농구를 주름잡는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. 경희대 가드 김민구(21·1m91㎝)다. 김민구는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(3전2선
-
[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] ‘청담동 며느리룩’ 브루니가 정답이다
올가을 패션계에 ‘청담동 며느리룩’이 키워드로 떠올랐다. 세계 패션계가 올 가을·겨울 트렌드로 스커트 정장류의 ‘레이디라이크룩’을 제안한 데 따른 일종의 한국판 변형이다. 여기에다
-
영혼을 흔드는 바리톤 색소폰의 촉촉함
1 제리 멀리건의 또 다른 명반 ‘What Is There to Say?’(1959년)에 실린 녹음 장면. 이 명인들은 ‘Night Lights’ 앨범에서도 연주했다. 왼쪽부터
-
토고전 필승카드 '박지성 시프트'
독일 입성 후 첫 훈련에서 박지성(오른쪽에서 둘째)이 아드보카트 감독(右)이 지켜보는 가운데 슈팅 훈련을 하고 있다. [레버쿠젠=연합뉴스]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독일 입성 후 첫
-
[전문가의 눈] 환상의 금·은 '셔틀콕 잔치'
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한국이 나란히 금.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. 우승하기까지 쉽지 않은 길을 헤쳐왔다. 실력이 평준화돼 호락호락한 상대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. 우승 요인을
-
삼성 "빚지곤 못살아"
삼성생명이 1차전에서 우리은행에 패한 빚을 고스란히 되갚았다. 삼성생명은 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(5전3선승제) 2차전에서 박정은(14득점.
-
김승현·힉스·김병철 동양의 삼각대
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13일 대구 홈경기에서 모비스 오토몬스를 1백2-88로 제압했다. 30승13패로 LG 세이커스와 공동선두. 6위팀 모비스는 19승24패로 밀리면서 7위 S
-
코엘류 "세계강호 장점 딴 한국만의 전술개발"
"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은 영광스런 자리다." 지난 5일 '대표팀 감독 최종 협상 대상자'로 발표된 움베르투 코엘류(53)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13일 한국 언론사가 합
-
[MLB] 잡학사전(38) - 키스톤 '콤비'와 미들 인필더
야구 경기에서 흔히들 미들 라인(Middle Line)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는 한다. "중간 라인이 강한 팀이 진정한 강팀이다."라는 식의 표현이 바로 그 단적인 예. 여기서 '중
-
김남일 '족쇄수비' 수훈
너무 기쁜 날이다. 한국축구 48년의 아픔을 깨끗이 씻어준 히딩크 감독과 후배선수들에게 아낌없이 격려를 하고 싶다. 오늘 경기의 가장 큰 승인은 황선홍의 첫 골이었다. 이 골이
-
'죽음의 F조' 평가전 통해 본 전력
2002 한·일 월드컵 조별리그의 최대 관심은 '죽음의 F조'다. 아르헨티나·잉글랜드·스웨덴·나이지리아 등 어느 한팀도 만만하지 않은 이들이 펼치는 모든 경기가 빅게임이다. 이들
-
[사커비전] 되살아난 '첫 경기 망령'
'첫 경기는 어렵다' 라는 징크스가 재현된 최악의 경기였다. 한국 축구는 월드컵.올림픽 등 국제경기 때 첫 경기를 망치는 '망령' 에 시달리는 고질적인 아픔을 앓고 있다. 왜 첫
-
[사커비전] 되살아난 '첫 경기 망령'
'첫 경기는 어렵다' 라는 징크스가 재현된 최악의 경기였다. 한국 축구는 월드컵.올림픽 등 국제경기 때 첫 경기를 망치는 '망령' 에 시달리는 고질적인 아픔을 앓고 있다. 왜 첫
-
[파이널스탁구] 김택수.오상은조, 아까운 준우승
김택수(대우증권)-오상은(삼성생명)조가 2000 그랜드파이널스탁구대회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아깝게 준우승했다. 김택수-오상은조는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끝난 남자복식 결
-
[올림픽 배드민턴] 이동수-유용성組 금캔다
이동수-유용성(이상 삼성전기)조가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 진출, 은메달을 확보했다. 2번 시드의 이-유조는 20일 시드니 올림픽파크 파빌리온3 코트에서 벌어진 남자복식 준결승에서
-
[올림픽] 축구 이천수-고종수카드 '득보다 실'
스피드가 뛰어나고 공격력이 강한 욱일승천의 기대주 이천수와 세기와 배짱이 좋고 창조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고종수. 이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최전방의 이동국-김도훈에게 면도날 같은 패
-
[축구] 이천수-고종수카드 '득보다 실'
스피드가 뛰어나고 공격력이 강한 욱일승천의 기대주 이천수와 세기와 배짱이 좋고 창조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고종수. 이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최전방의 이동국-김도훈에게 면도날 같은 패
-
[올림픽축구] 이천수-고종수카드 '득보다 실'
스피드가 뛰어나고 공격력이 강한 욱일승천의 기대주 이천수와 세기와 배짱이 좋고 창조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고종수. 이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최전방의 이동국-김도훈에게 면도날 같은 패
-
[NBA] 시애틀 루키 메이슨, 섬머리그 MVP에
시애틀 수퍼 싸닉스의 루키 데스먼드 메이슨이 Shaw's 프로 섬머 리그 에 선정되었다. 오클라호마 주립대 출신으로서 올해 드래프트서 전체 17위에 지명된 메이슨 (6피트5인치,2
-
[NBA] 대리어스 마일스, 제2의 가넷 될 것인가
"만약 내가 전체 1위 지명권을 갖고 있다면 대리어스 마일스를 지명하겠다." '농구 황제' 마이클 조던의 한마디와 함께 올해 동부 세인트루이스 고교를 졸업한 대리어스 마일스(18)
-
[프로축구] 물오른 안양 '공격 트로이카'
최용수-정광민-드라간으로 이어지는 안양 LG '공격 트로이카' 가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. 이들은 프로축구 삼성디지털 K리그 10경기를 소화한 27일 현재 팀이 뽑아낸 16골
-
[프로축구] 물오른 안양 '공격 트로이카'
최용수-정광민-드라간으로 이어지는 안양 LG '공격 트로이카' 가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. 이들은 프로축구 삼성디지털 K리그 10경기를 소화한 27일 현재 팀이 뽑아낸 16골
-
[Euro 2000] 네덜란드·덴마크전 관전평
네덜란드와 덴마크의 D조 예선 2라운드 경기. 네덜란드는 지난 체코 전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세도르프를 기용하는 대신 왼쪽에 오베르마스와 오른쪽에 젠덴을 배치시키면서 스
-
[프로축구] 부천 개막축하 '골잔치'
새천년 프로축구 정규리그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. 14일 수원 개막전을 시작으로 1백35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한 정규리그 개막 축포는 지난해 신인왕인 부천 SK 이성재가 터뜨렸다.